선상탐조는 ‘꽝’이었고 이후 탐조는 그런대로 만족을 하는 편이다. 강릉까지 가서 검둥오리사촌을 볼 것인가에 대한 의견이 있었지만 가기에는 너무 멀어 그냥 화진포와 청초호에서 새를 보기로 하였는데 화진포에서 더 이상 다른 곳으로 갈 수가 없었다. 이곳에 검둥오리사촌이 있었기 때문이다. 의외의 만남이라 처음에는 ‘부리가 이상해’에서 검둥오리사촌으로 동정이 되었다. 역광이고 많은 댕기흰죽지와 검은머리흰죽지속에서 찾기가 쉽지 않았다. 정말 오래간만에 보는 사촌으로 올해 종 추가를 하여 362종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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