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머리방울새 안보이던 때는 그립더니 너무 많이 보이니 조금 짜증이 난다. 그래서 귀하고 봐야한다는 옛 귀인들의 말이 틀리지 않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래서 귀인의 말을 잘 들어서 국민이 원하지도 않은 청와대를 돌려준다고 하는지 모르겠다. 한국의 새/딱새과 되새과 2022.04.27
검은머리방울새 용문산에서 올해 처음보고 시화호에서 다시 만났다. 최근 잘 보이지 않았지만 올해는 자주 보인다. 울음소리가 특이하여 소리만으로도 쉽게 찾을 수 있는 겨울철새이다. 한국의 새/딱새과 되새과 2022.04.21
밀화부리 정말 많은 밀화부리를 보았다. 많은 개체는 고향으로 떠났지만 이곳이 고향인 일부는 번식 준비에 들어갔다. 짝을 부르는 소리 ‘call'를 한번 들어 보면 그 날 하루가 행복해지는 느낌을 받는다. 한국의 새/딱새과 되새과 2022.03.17
방울새 유체꽃을 뒷 벼경으로 한 방울새의 모습이한폭의 그림과 같은 느낌이다. 그리고 봄이 왔다는 것을실감했는데. 날씨는 왜 그리 추운지.... 한국의 새/딱새과 되새과 2022.03.10
긴꼬리홍양진이 또 다시 긴꼬리홍양진이 수놈을 제대로 만났다. 쉽지 않은 만남을 한 해에 두 번이나 만나다니.... 그런데 만나는 놈들은 그만 만나고 새로운 놈이 눈앞에 나타나주면 얼마나 좋을까... 한국의 새/딱새과 되새과 2022.03.04
긴꼬리홍양진이 올해는 원 없이 만난 새이다. 그리고 산곡천에서 처음 보았다. 이제는 만나도 사진을 찍지 않는다. 긴꼬리홍양진이가 놀고 있는 모습만 관찰할 뿐이다. 새들이 놀고 있는 모습을 관찰하는 것도 재미가 있다. 한국의 새/딱새과 되새과 2022.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