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흥식의 자연이야기

눈앞에서 있는 재롱 없는 재롱을 다 떨고 사라졌다. 귀여운 놈.... 모든 새들이 이 놈만 같으면....

작고 민첩하게 움직여 사진으로 담기가 무척 어렵다. 그리고 크기에 비해 성질이 조금 xx같은 놈이다.

역시 고덕수변생태고원의 새 먹이대에서 열심히 먹이활동을 하고 있다. 북방쇠박새도 우리나라에서 봐야 하는데....

고덕수변생태고원의 새 먹이대에서 열심히 먹이활동을 하고 있다. 귀여운 놈..

너무 사진을 많이 찍어 1부와 2부로 나누어 올리고 있음.

너무 많이 만난다는 느낌이 계속 든다. 가는 곳 마다 다가와서 찍어 달라고 한다. 안 찍어 줄 수도 없고.... 다른 놈들이 오목눈이만 같아라.....

수목원에는 정말 많은 개체가 월동하고 있다. 어린새부터 암, 수등 연령별로 다 있는 것 같다. 아마도 번식을 하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기억으로 7년 전에도 지그보다는 적었지만 그 때도 많이 있었던 기억이 난다.

뭘 먹고 있는지 궁금해진다. 겨울이라 먹을 것이 없긴 없는가 보다. 이 겨울 잘 지내야하는데...

이름 그대로 눈이 오목하다. 특히 눈동자 위의 달무늬의 노란색 띠가 인상적이다. 무리를 지어 활동을 하며 전국 어디에서나 쉽게 볼 수 있다.

잣을 열심히 먹고 있다. 욕심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