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새/수리과와 매과
마지막으로 떠나보내는 큰말똥가리
박흥식
2024. 4. 21. 07:05
떠나는 큰말똥가리를 위해 개구리를 선물했더니 맛있게 먹고 있더군요. 내년에 다시 보자고 했더니 잘 알았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제발 나를 찍기 위해 괴롭히지 말라는 당부도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