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붉은부리까마귀를 보았을 때 ‘이래서 몽골에 오는구나’라고 생각을 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신비함은 사라진다. 너무 흔하게 보이고 있다. 겨울에 떼까마귀 속에 혹시나 있을까 유심을 살피던 때도 있었는데 부질없는 일이었다는 것을 몽골에서 느끼었다. 이동성이 거의 없고 울음소리도 특이하여 있으면 금방 알 수 있는 새인 것이다. 그래도 우리나라에 왔던 새를 이곳에서라도 볼 수 있어 정말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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