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곡리의 황오리(Ruddy Shelduck) 오래간만에 만족스러운 황오리를 만났다. 비교적 대형 오리에 속하며 경계심이 많아 두루미들은 이들과 함께 있어 이들의 경계심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고 한다. 이번에 만난 황오리들은 걸어서 가까이 접근해도 도망을 가지 않고 그냥 뒷걸음질만 하면서 내가 지나 가 길을 기다린다. 한국의 새/오리과 2024.12.18
고성의 흰줄박이오리(Harlequin Duck) 올해는 많이 보이고 있고 거리도 아주 가깝게 찍을 수 있더군요. 검둥오리도 이렇게 보였으면 하는데 보이지 않고 있어요. 한국의 새/오리과 2024.12.08
아야진의 홍머리오리(Eurasian wigeon) 눈 밑이 녹색인 개체도 있었고 여러 마리의 홍머리오리가 잘 놀고 있어요. 조금 까칠했어도 사진 찍을 거리는 주더라고요. 한국의 새/오리과 2024.12.07
아야진의 흑기러기(Brant Goose) 지난주에 몬 흑기러기와 다른 흑기러기이다. 쉽게 말하면 지난 주에 만난 개체는 갔고 새로운 개체 3마리가 온 것이다. 덕분에 탐조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었다. 한국의 새/오리과 2024.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