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만족스러운 황오리를 만났다. 비교적 대형 오리에 속하며 경계심이 많아 두루미들은 이들과 함께 있어 이들의 경계심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고 한다. 이번에 만난 황오리들은 걸어서 가까이 접근해도 도망을 가지 않고 그냥 뒷걸음질만 하면서 내가 지나 가 길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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