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길이 20밀리미터 정도의 곤충으로 매우 화려한 빛깔을 띠고 있다.
봄부터 가을까지 관찰할 수 있는데, 5월경에 가장 많은 개체가 나타나며,
6월 이후에는 더위를 피해 풀숲에 들어가기 때문에 발견하기 어렵다.
포장이 안 된 산길에서 개미나 늑대거미 등 작은 벌레를 사냥해서 먹으며
애벌레는 부드러운 흙에 수직굴을 파고 그 속에 살면서 지나가는 개미 등 작은 곤충을 사냥한다.
사람들이 산길을 걸을 때면 나타나 길을 앞서 도망다니는 특성 때문에 길앞잡이라는 이름이 붙었다.[네이버 지식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