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초순부터 9월 하순까지 물가에서 볼 수 있으며, 나는 모습이 실 끊어진 연처럼 매우 유연해 보인다. 교미 후 암컷은 홀로 물흐름이 느린 여울 가까이에서 산란관으로 알을 내보내 적당한 크기로 뭉쳐서 수면 위를 스치듯이 산란한다. 우화는 오전 10시경에 바로 선 자세로 이루어지며 우화한 뒤 야산으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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