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새/오리과

원앙 한 쌍...그리고 비겁한 수놈....

박흥식 2021. 6. 25. 07:38

논 뚜렁에 한 쌍의 원앙이 쉬고 있었다.

처음에는 수놈이 앞에 있었고 암놈이 뒤에 있었는데....

우리가 다가가니 수놈이 일어나 암놈 뒤로 숨어서 쉬려고 한다.

이 나쁜 놈...너가 그럴 수가 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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