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새/논병아리과
잠수를 하고 나오자마자 나에게 딱 걸려 사진으로 찍히었다.
뿔논병아리 입장에서 조금 억울할 수 있겠지만 사람 입방에서는 가장 운이 좋은 순간이다.
하나의 사건을 두고 이와 같이 상대된 결과를 초래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우리는 어떤 결과의 대상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