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나비/네발나비과
올해는 더 이상 볼 수 없는 나비이다. 이렇게 시간은 흐르고 있다. 자연을 접하면서 꽃을 보고, 나비, 곤충 그리고 새를 본지 벌써 23년이 넘어가고 있다. 요즘 들어 세월이 더 빠르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다. 내년에는 그 많은 시간을 어떻게 보낼까 걱정이 앞서는 까닭은 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