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덤불을 찾고 있는데 멀리서 2마리의 새가 날아 오른다. 쌍안경으로 보니 1마리는 민물가마우지이고 다른 1마리는 ‘어어어’하다가 붉은왜가리인데...이 시기에 ‘이 놈이 여기에 있어서는 안되는데 왜 있지’라는 생각이 머릿속을 스쳐지나간다.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찍었지만 잠시 방심한 상태이므로 사진은 간신히 몇 장을 찍을 수 있었다. 올해는 어청도에서 붉은왜가리를 원 없이 보았다. 이번 주 토요일 다시한번 큰덤불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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