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에서 본 것/무엇을 보았을까...

2013년 4월 18일 학교 화단에서 피어 있는 야생화

박흥식 2013. 4. 18. 20:20

이제 정말 봄인가 보다.

학교 화단 곳곳에 야생화들이 피어 있다.

남들은 모두 잡초라고 부른다.

그러나 나에게는 아름다운 꽃이다.

이 꽃들이 있어 나는 행복하다.

비록 벚꽃처럼 요란스럽지 않고 개나리처럼 화려하지도 않지만...

그래서 나는 이들이 더 좋다.

 굉대나물

 큰개불알풀

 선개블알풀

 꽃마리

 미국점나도나물

 민들레

 서양민들레

 벼룩이자리

 봄맞이꽃

 서울제비꽃

 자주잎제비꽃

 제비꽃

 배추흰나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