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새/수리과와 매과
앉아 있는 모습은 영락없는 항라머리검독수리이다.
그러나 날으는 모습에서 솔개임을 알게 되었다.
아직 동정하는데 멀었다는 생각이 든다.
하기야 솔개나 항라머리나 많이 본 새가 아니라서 혼동할 수도 있지 않을까로 위로해 본다.
시화에서 솔개를 본 것은 처음이다.
아직 어린새이긴하지만 겨울을 보낼 놈이 아닌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