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야생화/5월의 야생화
검룡소 가는 길에 만난 반가운 감자난초이다.
이름의 유래는 알 수 없지만 어쩐지 이름에서 꽃이 촌스러운 느낌을 받는다.
‘강원도=감자=촌스러움=무지’라는 공식이 떠오르는 이유는 뭘까?
나도 강원도에서 오랫동안 살았지만 딱 알맞은 등식이라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