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흥식의 자연이야기

다시 만난 상아잎벌레이다. 검단산에는 상당히 많은 개체가 보인다. 성충은 3~8월까지 보이며 성충으로 월동한다. 앞날개는 흑색이며, 점의 크기 모양의 변이가 심하다.

성충은 3~8월까지 보이며 성충으로 월동한다. 앞날개는 흑색이며, 점의 크기 모양의 변이가 심하다.

배 위쪽에 두 점이 있아 붙은 이름으로 말벌의 일종이다. 쌍살벌에 쏘이면 통증이 있으나, 말벌속과 땅벌속에 비해서는 독성이 덜하다. 둥지는 암컷이 나무를 씹어 타액과 혼합한 반죽으로 만든다.

가슴은 흑색 앞가슴등판은 적갈색이다. 어깨부분에 작은 검은 점무늬가 있다. 더듬이는 빗살 모양이다. 주로 극동아시아에 분포한다.

잎벌레는 정말로 어렵다. 종류도 많이 있는데 도감도 없다. 특히 알의 모습은 정말 인상적이다.

머리, 가슴은 흑색인데, 딱지날개는 주황색이며, 양 어깨 쪽에 1쌍의 작은 흑색 무늬와 가운데 부분 밑쪽에 1쌍의 큰 흑색 무늬가 있다. 몸은 약간 길고 똥똥한 종류이다. 몸은 흑색이나 앞가슴등판, 가운데가슴판은 주황색이다. 앞가슴등판 가운데의 불규칙한 가로띠 모양과 딱지날개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