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딜 가도 새들이 없어 이번에는 귀한 새들이 많이 머물고 있는 경안습지에 가 보았다. 일찍 도착했는데 벌써 탐조를 하는 어린 친구들도 많이 있었다. 반가운 것은 이들 대부분이 우리 녹색세계 회원들인 것이다. 점심시간쯤에 이들을 위해 따끈한 찐빵과 만두를 사주고 함께 탐조를 하는 즐거움도 가질 수 있었는데 엄청난 탐조력에 많이 놀랐다. 갈 때마다 보인 흰눈썹뜸부기는 보이지 않고 있었으면 회색기러기는 너무 멀리 있어서 사진으로 담기는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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