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새/수리과와 매과

큰말똥가리

박흥식 2020. 2. 27. 06:10

말똥가리보다 크고 날개가 길다. 앉아 있을 때 날개가 거의 꼬리 끝까지 다다른다.

머리는 흰색 바탕에 흐린 갈색 줄무늬가 있다.

부척 앞부분에 짧은 갈색 깃털이 덮여 있으며 부척 뒷부분은 털이 없다(털발말똥가리처럼 전체적으로 털이 있거나 말똥가리처럼 털이 없는 개체도 있다).

날 때 날개 위·아랫면의 첫째날개깃 기부가 폭 넓은 흰색으로 보인다.

몸아랫면은 흰색 바탕에 가슴과 아랫배에 굵은 갈색 무늬가 있다. 옆구리와 경부는 진한 갈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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