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새/수리과와 매과
올 겨울은 매의 사냥 후 먹이 활동을 많이 본 것 같다.
첫번째의 희생은 멧비둘기, 두번째는 쇠기러기, 마지막은 흰빰검둥오리이다.
희생된 새는 불쌍하지만 적자생존의 원칙을 생각하면 어쩔 수 없는 상황이다.
문제는 이를 보고 즐기는 나를 포함한 인간들이 아닌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