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의 기쁨을 다시 한 번 재현하기 위해 나비를 보기 위해 검단산에 갔다. 이번에는 지난 주와 완전 딴판이다. 나비들이 보이자 않고 있다. 아마도 습도가 맞지 않아서 그럴지도 모른다. 평상시 보이던 나비는 한두 마리는 있었지만 특별한 나비는 보이지 않는다. 사실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나비를 모두 본 상태에서 또 뭘 바랄까 하는 생각도 든다.
그래도 내려오는 길에 먹그늘나비붙이를 잠시 볼 수 있었다는 것에 위안을 삼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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