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곡리에서는 물총새가 무척 까칠한 편이데 이번 기행에서는 정말 얌전 땡이로 변했다. 자조 봐서 익숙해지어 그런가 고ㅁ마울 뿐이다. 이런 좋은 세상을 만났으면 하는데 생각보다 쉽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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