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새/오리과

큰고니

박흥식 2014. 12. 26. 07:49

오리과에 딸린 새. 몸길이는 고니보다 커 140cm쯤이다.

몸 색깔은 몸 전체가 흰색이고, 부리와 다리는 검은색이며 부리와 눈 사이는 노란색이다.

어린 새의 몸은 검은빛을 띤 회색이다.

천연기념물 제201호로 지정된 겨울 철새로 저수지, 물 괸 논, 호소, 하구, 해안을 따라 남하하여 겨울을 난다.

큰 무리를 이루어 바다와 만의 얕은 수면에서 생활한다.

수생 식물의 줄기 또는 뿌리, 육지 식물의 열매, 수생 곤충 등을 먹는다.

북유럽 · 독립 국가 연합 · 만주 서북부 · 아무르 계곡 · 우수리 북부 · 사할린 등지에서 번식하며, 우리 나라 · 지중해 · 흑해 · 일본 등지에서 겨울을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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