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생물종/한국의 물고기

가는돌고기(Pseudopungtungia tenuicorpa JEON and CHOI)

박흥식 2012. 2. 3. 18:10

[형태] 몸은 아주 가늘고 길며, 주둥이 는 끝이 뾰족하다. 입은 작고 주둥이 밑에 있으며 입수염은 아주 짧다. 눈은 비교적 크며, 머리 옆면 중앙에 있다. 위쪽에 치우쳐 있

          으며, 상악은 돌고기처럼 양측이 비대하지 않다. 측선은 완전하고 직선으로 달린다.

[체색] 몸의 등쪽은 암갈색이고, 배쪽은 담갈색이다. 몸의 옆면 중앙에는 주둥이 끝에서부터 꼬리지느러미 기부까지 이어지는 흑갈색의 폭 넓은 줄무늬가 있다.

[생태] 하천 상류 맑은 물의 자갈이 있는 여울부의 바닥에 산다. 먹이와 산란 습성 등에 대하여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분포] 우리 나라 고유종 으로 한강과 임진강 중상류의 지류(강원도 횡성, 홍천, 인제, 영월, 평창, 명주, 왕산, 경기도 가평)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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