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새/멧새과 나무발발이과
곧 떠날 새들이다.
이 작은 새들이 저 멀리 몽골까지 가는 것이 대단한 것이다.
남쪽에서 오는 새들에게 평화롭게 먹이 활동하던 장소를 이양하고 미련 없이 떠난다.
오는 새들도 어떤 요구도 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