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새/수리과와 매과

흰죽지수리(Imperial Eagle)

박흥식 2012. 2. 18. 08:17

 이 새를 보기 위해 해남을 두 번이나 갔으나 모두 꽝이였다.

그런데 나를 위해 시화호에 나타나 주었다.

멀리 가지 안아도 될 수 있게 해 준 고마운 놈이지만

어떤 이를 흰죽지수리 망신을 시킨 놈이라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