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고덕천을 따라 빠른 걸음으로 약25분 정도 걸으면 한강이 나온다. 혹시 귀한 놈이 나타날 수 있을까 하는 의심 병에 망원렌즈는 배낭에 넣고 손에는 S22울트라를 들고 걷기 시작했다. 목표는 팔당대교 밑까지 가서 검산단역에서 지하철을 집에 오는 여정이다. 상당히 먼 거리이다. 약 14km이고 걸음으로는 약 만육천보이다. 본 새를 평범하고 사진 질도 별로이지만 핸드폰 들고도 탐조를 잘 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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