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흥식의 자연이야기

정말 작고 생명력이 황성한 꽃이다. 잡초로 취급을 받아 조금은 서럽겠지만 지나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한번 더 받는다는 느낌이다.

멀리 금강산이 보입니다. 남과 북은 대결의 대상이 아니라 서로 협력하는 관계이어야 합니다. 북한이 어떤 도발을 하더라도 우리는 참고 또 참아야 합니다. 무력도발이 생기면 북한 잃을 것이 없지만 우리는 엄청남 피해를 봅니다. 제발 정신 차려라.... 남북 관계를 청치적으로 이용하여 극도의 긴장감을 만들지 마라...

요즘 절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원예종으로 요즘 많이 심고 있더군요.

향이 정말 진하더군요. 꽃을 꺽어 집에 가지고 와서 물병을 꽂아 놓았는데 집 천체가 향기로 가득 했어요. 오죽하면 공기청정기가 공기 나쁨으로 표시하더군요.

1층에 사는 분들을 위해 상록활렵수는 심어 놓은 은목서이다. 배려가 세심함을 느끼고 또한 늦가을에 피는 꽃의 진한 향기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기쁨을 주고 있다.

개인적으로 단풍과 열매가 가장 아름다운 나무로 생각하고 있다. 화살나무 이름의 유래는 사진을 보면 바로 알 수 있고 요즘 조경용으로 많이 심고 있는데 열매는 쉽게 보이지 않고 있다.

잘 익은 벼에를 배경으로 한번 찍어 보았는데 영.....

많은 귀화식물 중에서 음지에서 살아가는 대표적인 식물이다. 특히 피톤치드를 많이 만들어 내어 주위에는 다른 식물들이 살아 갈 수 없게 만드는 것이 문제이다. 가능하면 공존하면서 살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