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흥식의 자연이야기

우리나라 송이풀과 많이 닮았지요.

꽃의 모양이 좁쌀처럼 작아서 붙은 이름인데 사실 좁쌀보다는 꽃이 많이크다.

곤충을 유인하기 위한 가짜 꽃 사이로 진짜 꽃이 살짝 보인다. 꽃은 곤충으로 보타 쉽게 수분을 하고 싶어 하고 곤충은 꽃에게 싶게 꿀을 얻으려고 진화를 거듭하였다.

부케꽃 같은 모양으로 한 다발 가지고 와서 누구에게 주고 싶은 생각을 하게 만든다.

서부 쪽은 관광지로 많이 개발이 되어 있지 않아서 바록 왕복 2차선이지만 도로가 막히지는 않고 있다. 정말 끝없이 넓은 땅이다. 도로 상태는 매우 열악하다.

야생화로 가득한 초원이다. 눈으로 직접 봐야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물망초가 아닌가 생각된다.

복가이드산에서 새를 찍으면서 만난 야생화이다. 우리나라 앵초와 비슷하게 생겼다.

나비를 찍다가 만난 버섯입니다. 그냥 망태버섯도 보고 싶은데 가기에는 너무 멀어요.

우리가 머물던 숙소가 멀리 보이고 주변을 모습니다. 생각보다 숙소는 좋았다는 생각이 든다.

지난주에 보았던 그 자리에 아직도 피어 있다. 오랫동안 피어 있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