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나물 다년생 식물로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지나 들에서 자란다. 어긋나는 잎은 잎자루가 있으며 7~9월에 개화한다. 어린잎은 생으로 먹거나 데쳐서 무쳐 먹는다. 한국의 야생화/8월의 야생화 2021.08.28
개발나물 다년생 초본으로 중남부지방에 분포하며 늪이나 물가에서 자란다. ‘감자개발나물’에 비해 작은 잎자루가 있고 잎겨드랑이에 주아가 생기지 않는다. 어린잎은 식용한다. 한국의 야생화/8월의 야생화 2021.08.27
모시대 숲 속에 자라는 다년생 풀이다. 잎은 어긋나며 가장자리에 뾰족한 톱니가 있다. 꽃은 7-8월에 피며, 여러 개가 원추꽃차례에 달린다. 어린잎을 먹고, 뿌리를 약재로 쓴다. 뿌리는 약재로 쓰며 어린순은 식용한다. 한국의 야생화/8월의 야생화 2021.08.15
모든 단지에 피어있는 배롱나무이야기 여름내 몇 달씩 장마와 더위를 거뜬히 이기면서 여름 꽃의 대명사 배롱나무는 비로소 꽃을 피어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내기 시작하지만 올해는 가뭄으로 배롱나무의 아름다운 꽃을 각 아파트 단지에서가 볼 수가 없어 많이 아쉽다. 특히 조성된 지 얼마 되지 않은 고덕지구 모든 단지에 피어 있는 배롱나무는 겨우 명맥만 이어가면서 간신 꽃을 피우고 있는 실정이다. 글을 더 이어가기 전에 꼭 알아두어야 할 것은 나에게 아무리 소중한 것도 타인이 관심을 가지지 않으면 그것은 타인에게는 길거리의 잡초와 돌맹이 같은 것이다.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남도 중요하다고 생각을 강요하는 일들이 가끔 벌어진다. 배롱나무 나무이름의 유래는 꽃이 피면 100일을 간다는 연유로 이런 이름을 가졌다. 꽃 하나 하나가 백일을 가는 것이 아니.. 한국의 야생화/8월의 야생화 2021.08.11
도둑놈의갈고리 잎은 어긋나기하고 입자루가 길며 3출 복엽이다. 반면 큰도둑놈의갈고리는 잎이 마주나면서 소엽이 5개로 구성되어 있다. 꽃은 7에서 8월 사이에 피고, 열매는 8월 말에 에 맺힌다. 북한과 일본, 대만 등에 분포하며, 산이나 들에서 자란다. 한국의 야생화/8월의 야생화 2021.08.11
솜다리 알혼섬에는 솜다리가 지천으로 피어있다. 이곳 사람들도 이 꽃을 에델바이스라고 한다. 설악산 높은 곳에서 볼 수 있는 곳은 너무도 쉽게 만난 느낌이다. 한국의 야생화/8월의 야생화 2019.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