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보지 못했다. 아니 보긴 봤는데 카메라를 준비하는 시간에 휠 날아가 버렸다. 흔적도 남기지 못해 결국 보지 못했다고 생각하고 올해 다시는 이 놈을 찾아 다니지 않기로 했다. 대신 다른 새를 보려 가는 도중에 만나면 좋은 일이고.. 꿩 대신 닭이라고 비록 청호반새는 보지 못했지만 올해 종추가로 긴꼬리딱새, 검은등뻐꾸기, 긴점박이올빼미를 볼 수 있었어 올해 341종을 보게 되었다. 올해 목표로 삼은 350종에 9종이 남았는데 청호반새와 솔부엉이를 보면 좋은데 있다고 알려진 홍성이나 남이섬에는 가기가 싫은 이유는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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