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새/아비과 가마우지과

회색머리아비

박흥식 2020. 1. 7. 06:47

북아메리카 북부와 시베리아 동북부에서 번식하고, 북아메리카, 알류샨열도, 쿠릴열도, 한국, 중국, 일본 등지에서 월동한다. 국내에서는 드문 겨울철새다. 11월 초순에 도래하며 3월 하순까지 머문다.

먼 바다 또는 연안 바다에서 생활한다. 1마리 또는 여러 마리가 거리를 두고 잠수해 먹이를 찾는다.

암수 색깔이 같다. 큰회색머리아비보다 약간 작지만 야외에서 크기로 종구별은 어렵다. 곧은 부리는 큰회색머리아비에 비해 짧고 더 가늘지만 야외에서 구별하기 힘들다. 옆구리 뒤쪽은 흑갈색이며, 몸 위쪽으로 폭 넓게 확장되는 흰 반점이 없다(흰색 부분이 가슴옆과 같은 높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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