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흐린 날씨가 오후가 되면서 맑아지기 시작했다. 과천에서의 성공적이 탐조로 호곡리에서도 멋진 탐조가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었고 누가 오지 않았기 때문에 많은 새를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었다. 아직도 벼베기를 거의 하지 않은 상태였지만 중가중간에 새들은 많이 보인다. 우선 물고기를 잡고 날고 있는 물수리가 있었고 멀리서 비행하는 맹금류인데....따라 가서 보니 솔개이다. 올해 초 철원에도 멋지게 보았는데 가을에도 또 보는 행운을 얻을 수 있었다. 다음 주에는 더 많은 새들이 오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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