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방울새를 다시 볼 수 있을까하는 마음에 다시 찾아간 호곡리에서는 다시 볼 수가 없었다.
이동하는 과정에서 잠시 나와 눈이 마주치었다는 생각을 한다. 전반적으로 많은 맹금류이 월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잿빛개구리매는 개체수가 너무 많다는 생각이 들고 알락해오라기는 말똥가리처럼 비행을 하면서 여기저기 다니고 있다. 그리고 200여마리의 긴발톱멧새 또는 가까게 볼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는데 문제는 정문이 가끔 잠긴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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