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안습지의 쇠뜸부기사촌(Ruddy-breasted Crake) 어렵게 만난 새이다. 전에는 소리에 잘 반응을 했는데 요즘은 거의 반응을 하지 않는 것 같다. 소리를 틀고 나타나길 기다리고 있는데 보이지 않는다. 포기하고 다른 새를 보고 있는데 멀리서 쇠뜸부기사촌이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운이 좋았다. 한국의 새/뜸부기과 2024.07.09
해산령의 쇠박새(Marsh Tit) 북쪽에서 살고 있어 혹시 북방쇠박새가 아닐까 하고 유심히 부리를 보았지만 그냥 쇠박새이다. 간절한 마음이 지속되면 우리나라에서도 북방쇠박새를 볼 수 있지 않을까 해서이다. 한국의 새/오목눈이과 박새과 2024.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