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흥식의 자연이야기

몸빛깔은 검은색이며, 진주 광택의 회색빛을 띤 흰색 또는 갈색 비늘조각이 온몸을 촘촘히 덮고 있다. 주두이는 짧고 넓어서 직사각형으로 보이고 위끝에 삼각형으로 갈라진 틈이 있으며, 이를 따라서 Y자형 검은색 부분이 있다. 갈라진 곳의 양쪽에 갈색의 긴털이 줄지어 있다. 겹눈의 중..

몸 길이는 8~13mm이며 몸은 전체적으로 연한 황갈색이며 약하게 광택이 있고, 모든 무늬들이 흰색이거나 전혀 없기도 하다. 얼룩무늬의 개체변이가 많고, 몸 전체가 흑색인 개체도 있다. 몸은 뒤쪽이 넓고, 둥근 종류인데 가끔 납작하고 매우 넓은 개체도 있다. 딱지날개에 2~3줄의 작은 흑색..

비단벌렛과에 속한 곤충. 몸길이 3센티 미터 내외로, 몸 빛은 적동색 내지 금을 입힌 구리색이고 앞가슴 등판은 흑색이며, 각 딱지 날개에는 세로로 솟은 줄이 네 개씩있다. 애벌레는 말라 죽은 소나무 종류에 살며, 우리나라, 일본, 인도등지에 분포한다.

이름이 맞는지 모르겠다. 도감을 보고 가장 비슷한 놈을 찍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아닌 것 같다.

몸 길이는 30~85mm이며 몸은 전체가 흑색이다. 몸 크기는 뿔쇠똥구리보다는 현저히 작고, 머리의 앞가두리는 부채 모양이며, 뿔 모양의 돌기는 작다. 한국, 일본, 중국, 타이완, 인도차이나에 분포하며 낙엽활엽수림에 서식한다. 애벌레는 낙엽이 두텁게 쌓인 곳에서 살며 야행성으로 밤에..

성충은 늦봄부터 가을까지 볼 수 있으나 한여름에 많이 활동하며, 과일에도 잘 모인다. 알은 썩은 나무에 낳고, 애벌레는 이 나무를 파먹고 자라는데 성충이 되기까지는 1~2년이 걸린다. 몸의 색은 녹색, 검은 보라색, 흑색 등으로 변이가 많아서 가까운 종들과 혼동하기 쉽다.

고삼에서 먹이활동을 하며 사진을 찍을 때마다 느끼는 것이 징그럽다는 것이다.

몸은 붉은 갈색인데 딱지날개와 앞가슴등판은 검붉은 색이며 광택이 강하다. 부분적으로 변이가 심한데 대체로 머리와 앞가슴등판의 가운데 줄무늬는 흑색이고, 다리의 종아리마디 아래쪽은 붉은색이다. 몸의 뒤쪽이 넓고 두꺼운 종류로서 우리나라의 거위벌레 중 가장 흔하다. 딱지날..

반딱지날개는 배끝에 달하거나 넘는다. 결합판은 뚜렷이 옆쪽으로 튀어나온다. 몸의 아랫면도 균일한 암갈색이고 약간 유지 모양의 광택이 있다. 뒷가슴에 있는 냄새샘의 열려진 입구의 앞가장자리는 노란색 또는 오렌지색이다. 넓적다리마디는 비교적 굵고 그 끝부분의 안쪽에 2개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