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구색 엉덩이가 매력적인 쇠오리이다.
겨울철에 우리 주변에서는 무척 흔한 새이지만 멸종위기종이다.
왜 제목을 이렇게 달았을까? 동영상을 한번 보세요. 제목의 의미를 충분히 이해하지 않을까?
어쩌다 우리나라까지 왔는지 모르겠지만 여기서도 깡패처럼 행동을 하고 있다. 하여간 다시 볼 수 있어서 반가웠다.
부채꼬리바위딱새를 찍고 돌아오는 길에 만난 비오리이다. 사람들에게 별 관심 없이 먹이활동을 하는 현명한 새이다.
볼수록 예쁘고 특이하게 생겼다. 비오리 종류중에서 가장 예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