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1168

호곡리의 깝작도요(Common Sandpiper)

새가 없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 혹시나 하며 계속 필드로 나가고 있다. 남들이 나가는 시기에 가면 특별한 새는 보기 힘들다. 그래서 항상 역으로 생각하여 남들이 가지 않는 곳으로 가서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가는데 대부분 ‘꽝’치고 온다. 그러나 어쩌다 한번이 대박을 반날 수가 있는 것이다. 그래야 곧 다가오는 500종을 맞이 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