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에서 본 것/무엇을 보았을까...

2024년 04월 20일 호곡리 탐조

박흥식 2024. 4. 26. 08:31

비가 온다는 예보는 있었지만 아침부터 내릴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다행히도 오후에는 비가 그치어 탐조를 하는데 지장은 없었다, 호곡리의 특징은 많은 도요새들이 왔다는 것이다. 그리고 돌아가지 않고 있는 오리종류도 많이 보이고 있다.

열심히 울고 있는데 가까이는 잘 오지 않고 있는 개개비사촌
논에는 많은 꺅도요들이 보이고 있다. 다른 종류의 꺅도요는 아직 보이지 않고 있다.
열심히 도말가고 있는 꿩
메추라기도요도 많이 보이고 있으며
한 장에 3마리의 목도리도요를 담기는 처음
아직도 남아있는 북방검은머리쑥새
많이 보이고 있는 쇠제비갈매기. 열심히 구애를 하고 있어요.
멀리서 알락도요도 보이고
발가락을 유심히 봐야하는 종달도요. 정말 길어요.
곧 먼 여행을 떠날 큰기러기
황오리도 곧 떠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