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는 그 모습을 잘 보여주지 않고 있던 긴꼬리때까치를 해결할 수 있었고 혹시나 하고 들어간 화성호의 운평리에서 항라머리검도수리도 가까이서 볼 수 있었다. 긴꼬리때까치는 4년만에 보는 것이고 항라머리는 문평리에서만 매년 이맘 때 보았던 것으로 기록이 남아있다. 올해만 3번째는 보고 있다. 교동도에서는 새를 거의 보지 못하고 돌아오는 길에 쇠황조롱이와 잿빛개구리매를 보았던 것이 전무였다. 다행이 긴꼬리를 보아 올해 종추가를 하여 365종으로 되었고 남은 숙제는 따오기인데 잘 보았던 놈을 다시 보려 갈까 말까 고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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