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에는 많은 기러기들이 장관을 이루고 있으나 다양한 종류의 새들이 보이고 있다. 먹황새는 이제 이곳에서 월동을 할 가능성이 많아졌으며 맹금류의 종류도 다양해졌다. 워낙 넓은 지역이라서 찾는 것이 쉽지가 않을 뿐이다. 도요새들은 거의 보이지 않고 있으며 흑두루미도 개체수는 아직 적은 편이다. 일요일 호곡리는 문을 열어 놓아서 들어갈 수 있었는데 새들은 그리 많지가 않다. 단지 털발말똥가리가 가을 들어서 처음 보였다는 것이고 말똥가리는 너무 많다. 다른 맹금류들은 보이지 않고 있다. 7공구의 건설사 직원은 모두 떠나서 이곳이 어떻게 될지는 알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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