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가뢰 사진을 찍으면서 ‘내가 이 놈을 왜 찍는거야’하는 생각을 항상 하게 된다. 석회암 지대의 고삼에서 떼거지로 볼 수 있는 곤충이다. 한국의 곤충/여러가지 곤충 2022.06.27
땅강아지 산책길에서 만나 사진을 찍고 있는데... 어느 아줌마 하는 말이 재미있다. 길에 그냥 두면 죽으니 가장자리로 옮기라고 한다. 아줌마가 하세요 했더니 나는 무서워 못해요라고..... 땅강아지는 후투티가 가장 좋아하는 먹이이다. 그래도 요즘 전에 비하여 많이 보이는 편이다. 한국의 곤충/여러가지 곤충 2022.04.20
남가뢰 정말 오래간만에 보는 곤충이다. 봄에서 초여름에 유충은 꽃에서 뒤웅벌이 꽃가루를 모으러 올 때를 기다리다가 뒤엉벌 몸의 털을 꼭 잡고 이동한다. 한국의 곤충/여러가지 곤충 2022.04.15
일본날개매미충 몸빛깔은 등쪽에서 보면 담갈색이며 머리는 짧다. 겹눈은 담갈색에 흑색 줄무늬가 줄지어 있다. 날개의 기부와 끝부분은 갈색이며 중앙에는 2개의 담갈색 가로띠무늬가 있다. 홑눈은 겹눈과 더듬이의 중간 앞쪽에 있고 투명 무색이나 바탕색이 비쳐 선명한 붉은 점으로 나타난다. 한국의 곤충/여러가지 곤충 2021.09.24
미국선녀벌레 이름답지 않게 생태계를 교란하는 곤충이다. 나무 줄기에 알을 놓고 알에게 깨어난 유충은 나무의 진을 먹으며 나무를 고사 시킨다. 우리나라에 유입되지는 10년 정도 밖에 되지 않지만 곳곳에서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한국의 곤충/여러가지 곤충 2021.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