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곤충/여러가지 곤충 103

노랑뿔잠자리

올해는 유난히 많이 보인다. 최근 들어 개체수가 많이 줄어 들었다고 하는데..... 몸 전체는 검은색 털로 덮여 있고 날개는 투명하며 노란빛을 띤다. 더듬이는 날개길이만큼 길고 검은색이며 그 끝부분은 곤봉 모양으로 하트 모양을 하고 있다. 초봄부터 낮은 산지나 초지에서 볼 수 있으며 1년에 1회 발생한다. 어른벌레는 마른 나뭇가지나 나뭇잎에 알을 낳으며, 알에서 부화한 애벌레는 명주잠자리의 애벌레인 개미귀신와 비슷한 생활을 한다.

노랑뿔잠자리

이 날 유난히 많이 보였지만 사잔으로 담을 수 있는 기회는 많지 않았다. 몸 전체는 검은색 털로 덮여 있고 날개는 투명하며 노란빛을 띤다. 더듬이는 날개길이만큼 길고 검은색이며 그 끝부분은 곤봉 모양으로 하트 모양을 하고 있다. 초봄부터 낮은 산지나 초지에서 볼 수 있으며 1년에 1회 발생한다. 어른벌레는 마른 나뭇가지나 나뭇잎에 알을 낳으며, 알에서 부화한 애벌레는 명주잠자리의 애벌레인 개미귀신와 비슷한 생활을 한다.

사마귀붙이

몸길이 15~20mm이다. 어른벌레 날개의 앞가장자리는 황갈색 또는 흑갈색이며 가장자리 무늬는 어두운 색이고, 나머지는 대체로 투명하며 날개맥이 눈에 띤다. 정지할 때는 좌우의 날개를 배 위에 지붕 모양으로 얹는다. 봄에서 여름에 걸쳐 나뭇잎 뒤나 관목 위에 살면서 곤충을 잡아먹는다. 밤에는 불빛으로 날아든다. 알은 풀잠자리와 같이 긴 자루가 있고 부화된 애벌레는 가늘고 길며 다리가 발달되어 있다. 알·애벌레·번데기·어른벌레를 거치는 갖춘탈바꿈을 한다. 염낭거미류의 알주머니에 침입하여 새끼거미를 잡아먹고 탈피하면 구더기 모양이 된다. 성숙하면 알주머니 안에서 고치를 만들고 번데기가 된다. 풀잠자리와 비슷하지만 머리·가슴·앞다리의 모양이 사마귀와 비슷해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 낮은 산지나 물가 근처의 관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