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흥식의 자연이야기

강도래치고는 큰 편이고 날아가는 모습은 잠자리 같은 모습이다.

딱지날개는 황갈색이며 끝이 좁아졌으며 성충은 5~6월에 산길 주변의 초원과 관목 잎에 앉아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사체들을 먹고 사는 곤충이다. 조물주는 정말 대단한 느낌이다. 지구의 생명을 위해 많은 생물들을 만들어 놓았는데 인간이 주물주에 대항하여 그들을 파괴하고 있다. 과연 인간이 조물주를 이길 수 있을까.

이른 봄부터 시작하여 가을까지 보인다. 성충으로 월동하고 봄, 여름에 식물의 즙액을 먹는다. 일년에 발생 회수 등은 밝혀지지 않았다고 한다.

숲 속을 황폐하게 만드는 갈색날개매미충이다. 식물의 즙을 빨아 먹으면서 고사 시키는 유해 곤충이다.

도심에서는 미국선녀벌레가 식물을 고사 시키고 있다. 이런 것을 보면 곤충도 세계화가 되어 국적을 가리지 않는 느낌이다.

핸드폰 사진과 메크로 사진의 비교.... 두 사진을 비교했더니 핸드폰 사진이 훨씬 더 좋아 보인다. 식물의 즙을 먹고 살아서 식물을 고사 시키고 있는 갈색날개매미충이다,

세상의 모든 생물은 그 쓰임새가 모두 있다. 송장벌레가 없으면 동물의 사체는 분해되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나도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필요한 존재가 되어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