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흥식의 자연이야기

아주 흔한 새이지요. 그런데 이쁘게 찍은 놈이 없어요. 여름철새였지만 지금은 우리나라에서 월동을 하고 있지요.

발바닥이 노란색인 것이 특징으로 여름에는 머리에 두 가닥의 장식깃이 생기며 주로 호수가의 얇은 물에서 물고기를 잡아 먹는 여름철새였지만 지금은 많은 개채수가 겨울을 우리나라에서 지내고 있다.

대단한 위장술을 가진 겨울철새이다. 이 놈을 처음 본 것은 서산B지구의 농로에서 머리끝만 보이는 놈을 보고 좋아했는데... 지금은 시화호에서 너무 쉽게 관찰되어 귀한 종이라는 이미지를 버리고 있다.

유럽·아시아·북아메리카등지에서 번식하고 우리나리에는 가을에 통과하는 새로 왜가리랑 비슷하나. 붉은색이 강하게 돌고 있음. 2013 2010년 9월 26일 운평리에서

[서식지] 여름철새로서 저수지, 호수, 강, 논등에 서식한다. [행 동] 갈대나 기다란 물풀이 많은 습지의 덤불 속에 둥지를 짓고 작은 물고기, 개구리 등을 잡아먹고 산다. [특 징] 털색은 황갈색. 머리, 날개 깃은 검은색으로 한국에서 관찰되는 해오라기류 중 가장 작음. 가슴에 있는..

[서식지] 중국 북부, 시베리아 남동부, 아시아 북서부 및 유럽 남동부 등지에서 번식하고 남쪽으로 내려가 겨울을 난다. [행 동] 바닷가·논·늪지·개울가·하구에서 물고기·개구리·가재 등을 잡아먹으며 밤에는 나무 위에서 잔다. [특 징] 온몸이 흰색이고 눈 앞의 피부가 드..

[서식지] 한국(북부)·일본. 타이완.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1988년 8월에 천연기념물 제361호로 지정되었다. [행 동] 해안의 만·간석지·갯벌 등지에 살면서 물고기를 잡아먹는다. [특 징] 온몸이 흰색이고 머리에 장식깃이 있다. 가슴과 등에도 곧은 장식깃이 있지만 짧고, 부리는 노란색..

[서식지] 여름철새로서 논, 하천 및 계곡의 작은 개울 등지에서 주로 어류 등을 먹으며 4월경에 찾아와 채식장소와 가까이 있는 우거진 산림에서 번식한다. 우리나라, 중국, 일본 및 북아메리카 일부 등지에서 번식한다. [행 동] 주로 낮에 활동하지만 가끔은 밤에 먹이를 찾아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