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새/아비과 가마우지과 55

민물가마우지

주로 호수, 강 하류, 바닷가에서 잠수해 먹이를 찾는다. 먹이를 찾아 이동할 때 기러기처럼 일정한 대형으로 무리지어 난다. 최근 한강과 북한강에서 대규모로 서식하여 유해조류로 취급받고 있다. 부리 기부에서 눈 아래까지 노란색 피부가 노출되었고 부리 기부의 노란색과 흰색 뺨이 만나는 부분이 둥그스름하는 것이 가마우지와 차이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