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고니 고니를 찍다가 불쌍해서 한번 찍어 보았다. 큰고니에게는 조금 미안하지만..... 그러니 개체수 조절을 하여 귀한 종이 되면 환대를 받을 수 있는데.... 한국의 새/오리과 2021.12.14
바다꿩 매년 그곳에 오고 있다, 겁이 많아 사람의 접근을 극도로 경계하고 있으며 따라서 거리는 아주 멀다. 매년 찾아 와주는 것만으로도 고마울 뿐이다. 한국의 새/오리과 2021.12.14
카나다기러기 운이 좋은 만남이었다. 탐조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기러기 무리가 있어 농담으로 혹시 저곳을 이상한 놈이 있지 않을까 말했는데 옆에 있던 분이 쌍안경으로 보고 흥분하면서 카다나기러기 4마리 있다고 한다. 정말 4마리나 있다. 한 마리씩을 보았어도 4마리는 처음이다. 인생은 알 수가 없는 것을 새삼 느낀다. 기화가 왔는데도 알지 못하고 지나치는 사람도 있고 우연히 만난 기회를 잘 살리는 사람도 있다. 재미있는 세상이다. 한국의 새/오리과 2021.12.09
큰기러기 올해도 많은 큰기러기 사진을 습관처럼 올려 본다. 언제 보아도 반가운 새이다. 차별하지 말자. 모든 새는 귀한 생명체이다. 그리고 모든 사람에게 친절하게 대하여 주자. 한국의 새/오리과 2021.12.09
흰줄박이오리 동해에 가면 항상 즐거움을 만끽하게 해주는 흰줄박이오리이다. 목각인형의 형상을 갖고 있는 오리로 우리나라에 오는 오리 중에서 가장 예쁘지 않을까 한다. 한국의 새/오리과 2021.12.07
고니 큰고니 속에서 고니를 찾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크기보다는 부리에 있는 노랑색 무늬의 크기로 보통 구분을 한다. 큰고니는 정말 많이 보이지만 고니는 중부지방에서는 보기가 정말 어렵다. 올해도 운이 좋게 고니를 보고 지나가는 기쁨을 갖게 되었다. 한국의 새/오리과 2021.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