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고니 요즘 서산의 큰고니가 조금 이상하다. 거의 대부분 호수에 있는 것이 아니라 논에서 먹이 활동을 하고 있다. 과거에도 낚시꾼이 있어도 해미천에는 큰고니들이 먹이활동을 하였지만 올해 조금 특이하다. 아마도 먹이의 영향이 아닌가 한다. 한국의 새/오리과 2021.12.02
검은머리흰죽지 청초호에서는 오리들이 사람에 대하여 경계심을 거의 갖고 있지 않고 있다. 종류만 많으면 사진을 찍기 위해 더 없이 좋은 장소이다. 검은머리흰죽지의 자유로운 모습이다. 한국의 새/오리과 2021.12.02
혹고니 올해도 혹고니는 돌아 왔다. 과거 강화도 화진포나 송지호에서만 볼 수 있는 혹고니는 이곳에서 지금은 볼 수가 없다. 대신 시화호에서 상당히 많은 개체가 월동하고 있다. 비록 호수가 얼지 않아 가까이에서 볼 수는 없지만 올해도 보았다는 기쁨을 만끽한다. 한국의 새/오리과 2021.11.30
큰고니의 재회 2마리는 미리 도착해 있었고 2마리는 나중에 도착하여 이곳 시화호에서 만난 것 같이 보인다. 4마리가 서로 반가움을 표현하는 방법이 너무나도 정겨운 모습이다. 새들도 살아가는 모습이 인간과 별 차이가 없음을 느낄 수 있었다. 한국의 새/오리과 2021.11.26
넓적부리 부리가 특이하게 생겼지만 생물의 모든 생김새는 자신이 가장 효과적으로 살 수 있게 진화되었다는 것이다. 부리 가장자리에 톱니가 발달하여 넓적부리의 주식인 물벼룩이 걸리도록 만들어져 있다. 작은 무리를 이루어 행동하면서 수면에서 뱅글뱅글 원을 그리며 돌면서 파장을 일으킨 후 물 위에 떠오른 수서곤충과 플랑크톤등을 넓적한 부리 이용하여 잡아먹는 특이한 먹이 행동을 한다. 한국의 새/오리과 2021.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