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참새 10여년 전 삼척지역에 섬참새 월동을 하고 있다는 것을 포항에서 고성까지 동해안 기행에서 알고 이제는 경상도까지 안 가도 섬참새를 매년 볼 수 있게 되었다. 많은 개체가 여름에는 울릉도에서 번식을 하고 겨울에는 동해안에서 월동을 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한국의 새/참새과 찌르레기과 2022.01.14
잿빛쇠찌르레기 볼수록 미운 새이다. 쭉 찢어진 눈의 모양이 가수 김완선을 닮았다. 보기 어려운 새이지만 올해는 벌써 2번이나 만났다. 59년에 부산에서 수컷 1개체 처음으로 확인된 이후 최근 관찰기록이 증가하고 있다. 한국의 새/참새과 찌르레기과 2021.06.20
쇠찌르레기 섬 탐조 중에서 가장 새를 못 본 날이 아닌가 한다. 그 중에서 가장 귀한 놈이 ‘쇠찌르레기’이나.... 그래도 쇠찌르레기 이쁘게 담을 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원병우박사님 가족의 슬픈 사연을 가지고 있는 새이기도 하다. 빨리 남과 북이 통일이 되어야하는데... 한국의 새/참새과 찌르레기과 2021.06.06
북방쇠찌르레기 드문 나그네새이며 중부 이북에서 번식하는 매우 드문 여름철새다. 기억으로 미사리에서 번식하는 개체를 처음으로 찍어 보았다. 땅 위보다는 나무 위에서 생활하며, 뽕나무, 벚나무 등의 열매와 곤충의 성충과 유충을 먹는다. 한국의 새/참새과 찌르레기과 2021.06.04
찌르레기 과거에는 여름철새로 알려져 있었으나, 최근에는 텃새화되어 겨울에도 많은 수가 관찰된다. 소설 및 음악 작품에 자주 등장한다고 한다. 찌르레기라는 이름은 사람들로 하여금 다정함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이다. 번식이 끝나면 무리를 지어 다니면서 과일을 먹어 농민에게 골칫덩이이다 그러니 찌르레기 가족이 매년 포식하는 벌레의 수가 백만 마리 이상으로 적정한 수의 찌르레기는 해충 잡는데 큰 도움이 된다. 한국의 새/참새과 찌르레기과 2021.04.14
검은머리갈색찌르레기(Common Myna) 종추가라고 해야하는지 의문이다. 멀리 부산에 가서 찍어 왔지만 자연적으로 우리나라에 올 수 있는 새가 아니기 때문이다. 동남아에서 흔힌 볼 수 있는 새이고 이동성이 거의 없는 새라고 하기 때문이다. 한국의 새/참새과 찌르레기과 2021.03.18
분홍찌르레기 작년 외연도에서 종 추가하고 이번이 두번째이다. 작년 만큼 설레이지는 않았지만 귀한 놈 자주 보니 반갑다. 강화도의 분홍짜르레기도 구힌 놈 망신살이 시킨 종으로 등록해야겠다. 한국의 새/참새과 찌르레기과 2021.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