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깨풀 임도 주변이나 논두렁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잡초로 여겨지는 꽃이다. 자세히 보면 생각보다 꽃이 이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쥐깨풀도 있는데 구분법은 조망간에 올릴 예정이다. 한국의 야생화/9월의 야생화 2023.10.10
꽃며느리밥풀 꽃에 대한 전설은 대부분 알고 있지만 이 식물이 반기생식물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가 않다. 사람도 겉모습만 보지 말고 그 사람의 내면을 자세히 보면 생각보다 선하게 사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한국의 야생화/9월의 야생화 2023.10.06
천일담배풀 어린잎은 먹을 수 있다고 하는데 먹어 보지는 못했다. 맛이 있을까 모르겠다. 과거 보릿고개를 넘기던 시기에 먹었던 식물 같은데 먹고 싶은 마음은 없다. 한국의 야생화/9월의 야생화 2023.10.05
물질경이 논에 많이 자라는 수생식물의 생전전략은 두 가지이다. 벼를 심기 전에 빨리 꽃을 피워 열매를 맺고 죽는 것 아니면 추수 후 꽃을 피워 열매를 맺는 것이다. 이것은 오랜 시간 식물들이 인간의 생활에 적응해 온 방법이다. 한국의 야생화/9월의 야생화 2023.10.05
박주가리 엄청난 번식력을 자랑하는 꽃이다. 겨울에 하얀 씨앗을 바람에 날려가는 모습은 민들레 씨앗이 날아가는 모습과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예쁜 꽃이다. 한국의 야생화/9월의 야생화 2023.10.04
토현삼 이제 큰개현삼과의 구분법을 완전히 알 수가 있다. 꽃의 모양이 특이하고 화악산에서 볼 수 있다고 알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곳에서 올해 만났다. 한국의 야생화/9월의 야생화 2023.10.03